다카마쓰 위베이스 (webase dakamatsu)호텔에 머물며 나오시마섬과 여러가지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기는 시간의 순서대로 작성합니다
-25년 9월 30일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아침 8시45분 비행기라 공항에 2시간전에 도착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다.
집이 성동구라 아침에도 카카오택시는 잘 잡혔고, 새벽 6시에 인천 제2공항터미널로 가는 직행 열차를 타기위해
서울역으로 갔다. 15분전쯤 도착하여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한 직행열차를 타고 제 2공항으로 감.
위탁수화물이 없었으므로, 바로 온라인 체크인후 출국장에 줄섰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탑승게이트로 일찍 들어가서 핸드폰으로 비행기에서 볼 넷플릭스 다운받아 놓고 있었다.

다카마쓰로 가는 항공 시간은 1시간 반 정도, 공항에 도착하여 , 일본 입국 게이트 통과하는데 30분정도 걸렸다.
아기 데려오는 부부들은 아기를 좀 조용히 시켰으면 좋겠다. 아이를 좋아해 소음은 참을 수 있으나 ,조용히 시키려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제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좀 안주면 좋겠다.

공항에서 바로 리쓰린 공원으로 갔다.
공항에서 리스린공원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는 900엔.
(참고로 다카마스항까지는 1000엔 , 가하라마치역까지는 똑같이 900엔)
내릴때 기사님께 현금을 주거나 , 신용카드로 터치하면 된다.( 탈때 내릴때 다 찍는다)
이것은 지방마다 다르니 주의하시고~
아침부터 일본최대의 공원 리쓰린 공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물고기 밥 줄 예정


거의 초가을이라 생각했는데 9월말은 매우 더웠다.
아직 숙소로 가지않은 상태라 앞에 코인락커가 있어 짐을 보관해둔다 . (400엔)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넘 배고파서 우동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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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9시반~2시반
먹을때는 몰랐는데 여행이 끝날때 여기가 찐 맛집인 것을 알았다.
계속 그 생강과 면이 생각났다.
오뎅과 덴푸라도 맛있었다. 점심시간이라 직장인들이 줄을 섰다.




생강을 적당히 넣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나에게 수업을 들었던 애제자가 항상 나에게 다카마쓰우동을 추천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시 다카마쓰에 가면 , 이 우동가게 또 갈 것이다.


입장료: 500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이라 불리는 리쓰린 공원
1시간 정도 머무르면서 여유를 즐기면 좋은 곳이다. 물고기용 바게트를 판매하는데 구입해서 조금씩
뿌려주니 잉어와 메기가 와서 서로 경쟁하며, 먹이를 먹었다.
교토에서 본 충격적인 크기의 잉어는 없었지만, 색이 이쁜 잉어들이 많았다.


공원내부에 타다미방같은 카페에서 정원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다. 직원이 매우 친절하다 . 일본은 어딜가나 친절하고 맡으 바 최선을 다한다.
기념품 샵도 있으나 별로 사고 싶은 것은 없었다.

리쓰린 공원에서 나와 숙소가 있는 가와라마치까지 가면서 들리고 싶은 카페가 있어 걸어갔다.

카와라마치 역 근처에 있는 카페다. 일본인 친구가 소개해주었다.
한명 당 반드시 음료를 하나씩 시켜야한다 . (디저트를 몇개 시키든 상관없이 이용시간은 90분이다)

가끔 미친 인간들을 보면, 가게 사장이 하는 말에 불만을 가지고, 룰을 어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사진 금지/ 이용시간 연장 등…
사장이 하지 말라면 안하면 되고, 싫으면 니가 그 가게를 안가면 된다. 어디가서 진상 좀 부리지마라



여기는 한국인들이 블로그에 많이 소개하지 않은 곳이다.
푸딩이랑 케이크가 맛있는데, 연애할 때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다카마쓰의 젊은 커플들이 와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본도 과거보다는 물가가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한국만큼은 아니다.
한국은 이제 환율 폭등하고, 물가도 폭등할 일만 남았다.


구경만 하고 숙소로 이동했다. 맛있어 보이는게 많았으나, 더 맛있는 걸 먹기 위해 떠난다.


정말 맘에 들었던 숙소 이후에도 따로 소개하겠지만, 한달전에 예약해서 금액도 적당했고 욕실 화장실 서비스
매우 좋았다. 다만 ,10층에 코인 세탁기가 3대 있는데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 바로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그것말고는 다 좋았다.


이후에 다카마쓰를 가더라도 여기 머무를 예정위치도 가와라마치역 , 리무진 버스타는 곳에서 가깝다.
다카마쓰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도 좋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글에 링크할게.




여러가지 안주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전국 단위의 체인 이자카야인데 , 나는 만족했으나 구글 평점은
별로 안좋음. 3일차때 그 이유를 알게 됨. 일본 최고의 이자카야에 방문했었다. (day3 )



방송용 가면을 살려고 했으나, 슬리퍼하나 구매해서 한국까지 가져와서 잘 신고 있다. 미끄럽지도 않고 비오는 날에도 잘 신고 다님 . 한 10개 사올 걸 가와라마치에 있는 돈키호테는 개인적으로 비추천이다. 근처 드럭스토어가 같은 제품이라도 훨씬 싸게 판매하고 있었다.
숙소로 돌아오기전에 편의점 들러서 이것저것 사와서 먹었다. 이번 여행에서 로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의
명란파스타를 각각 먹었다. 그중 최고는 세븐일레븐이었다.

day1 끝
day2~4 아래 링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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