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여행할 때는 3박4일이 딱 좋은 것 같다. 충분히 즐기고 먹고 간다. 오후 5시반 비행기로 인천으로 돌아오므로 4~5시간 정도 아직 즐길 수 있었다.
다카마쓰 카와라마치역 부근의 WEBASE 호텔이 있는 카와라마치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편은 아래에 있다.
보고싶은 사람은 쭉 아래로 내리면 되겠다.


영업시간 : 평일은 11시부터 8시반/ 단, 토,일은 7시반 까지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큰 만족을 못했던 가게다. 나는 돈까스를 먹었다.
그러나 돈까스가 일본돈까스 치고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맛이 없다기 보다 뭐랄까 아무런 감흥이 없는 곳이다. 고기가 얇았다. (한국 맛없는 돈까스에 비해서는 맛있다.일본음식점들이 거의 맛있어서 , 허들이 높을 뿐)
그냥 무난한 식당이다. 아무래도 돈까스전문점이 아니다 보니 여러가지 음식을 팔고 있다.
다음에 온다면 다른 메뉴를 도전 해보겠다.
빠르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하려고 이동했다.


일본의 프렌차이즈 카페중에 하나인데, 크라상이나 특히 맛있다. 초코 크라상을 먹었는데
바삭바삭하니 따뜻하고 맛있었고, 커피도 맛있었다. 일본은 저가커피 시장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이정도의 중가 브랜드. 도토로 산마르크 같은 카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2층까지 있었고 , 사람이 많았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7:30~오후 9:30


영업시간 : 다소 복잡하나 참고하세요.
목요일 휴무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2:00~7:00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00~오후 6:00
아주 귀여운 카페다 . 여기에 있는 고양이들은 모두 유기묘라고 한다. 내가 14년째 키우는 고양이도 유기묘 출신이다. 동물 키우다 버리는 사람들은 사람 새키가 아닌데, 여기에 사람새키가 아닌 것들에게 버림받은 고양이는 아주 귀엽다.
왼쪽방 오른쪽방으로 나눠져 있고. 왼쪽방은 좀 얌전한 아이들, 오른쪽 방은 활발한 아이들이 있다. 가운데에는 옷에 묻은 털을 제거 할 수있는 돌돌이가 구비되어 있고,
금액은 20분단위로 측정되고 있었다. 20분만 딱 놀다가 갔다. 귀여운 애들이 많았지만,
다카마쓰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다음에 꼭 올게


영업시간 매일 : 오전 10:00~오후 11:00
\니쿠만(고기만두),고기교자 , 새우교자를 판매하고있다.
음식사진을 안찍어서 유튜브에서 퍼왔다.
고기만두는 한개 350엔이다. 배가 불러서 하나로 둘이서 나눠먹었다.


영업시간 : 월화수 휴무 / 목요일~일요일 오전 11:00~오후 7:00
다카마쓰에서 들린 마지막 디저트 카페 산비키 노 코부타 과일산도와 샌드위치 케이크등
디저트와 음료를 파는 클래식한 카페다. 사장님 정말 친절하다.
기본적으로 다카마쓰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잘 생겼다. 무화과 산도와 메론주스를 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생긴 것보다 더 맛있다. 한국에서 카페 윤 숲 등 나름 과일산도 잘만든다는 디저트카페에 다녀봤지만, 게임이 안되는 맛이다.
네이버나 구글에 있는 정보로도 확인 가능했으나, 허위정보의 가능성도 있어서 호텔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역시나 엄청나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버스 시간표에 지도에 표시까지 해주었다.
아래에 첨부한다. 깔끔하게 스캔떠서 보기 편할 것이다.



위베이스 호텔에서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는 가까웠다. 걸어서 7분~8분.
초록생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이 내가 숙박했던 WEBASE호텔이다. 그곳에서 출발하여
초록색 선을 따라가면 공항버스정류장이 나온다
그리고 아래에 버스 시간표도 스캔해서 준비했다. 돌아올때 불안해하지말고 이 자료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상으로 다카마쓰 여행기를 마치겠다. 아래 day1 ~3 까지 링크해둘테니, 여행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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